Jesús y los niños

“Dejad a los niños venir a mí, y no se lo impidáis; porque de los tales es el reino de Dios” (Lucas 18:16). Probablemente este sea el pasaje en relación a los niños más mal interpretado de la Biblia. El error consiste en cómo se entiende la expresión “reino de Dios”. Para muchas personas es un equivalente del cielo. Por tanto, Jesús estaría afirmando que el cielo es para los niños, con lo cual, el solo hecho de ser niños les garantizaría su salvación.

El problema es que la expresión “reino de Dios” no se usa para referirse al cielo. A lo sumo, se usa para referirse al reino que Jesús establecerá en la tierra en su segunda venida. La mayor parte de veces “reino de Dios” se refiere al nuevo sistema de valores y modelo de vida que Jesús vino a enseñar. Entrar al “reino de Dios” es un equivalente a la transformación radical del individuo. Lo que también llamamos conversión.
Aclarado eso, el sentido de las palabras iniciales de Jesús cambia totalmente. Significan algo así: “Dejad a los niños venir a mí, y no se lo impidáis; porque para ellos es la conversión”. Lejos de enseñar una salvación automática de los niños el pasaje habla de la necesidad de redención que tiene todo niño. Esta es la base bíblica para todo esfuerzo evangelizador a favor de la infancia: La necesidad de un encuentro con Cristo que todo niño tiene. Mientras no comprendamos esto no entenderemos el sentido de ningún esfuerzo evangelizador dirigido a los niños. Y mucho menos el trabajo celular con niños.

 

TRADUCCIÓN EN INGLÉS

 

Jesus and the children.

“Let the little children come to Me, and do not forbid them; for of such is the kingdom of God.”(Luke 18:16). This could probably be the most misinterpreted children’s related passage in the Bible. The mistake is about how the expression “kingdom of God” is understood. To a lot of people it is an equivalent to heaven. Therefore, Jesus would be asserting that heaven is for children, whereupon, just the fact of being children would guarantee them their salvation.
The problem is that the expression “Kingdom of God” is not used to refer to heaven. At most, it is used to refer to the kingdom that Jesus will establish on earth at His second coming. Most of the times “kingdom of God” refers to the new system of values and life model that Jesus came to teach. To enter the “kingdom of God” is an equivalent to the radical transformation of the individual, which we also call conversion.
Having cleared that out, the meaning of the opening words of Jesus completely changes. They mean something like this: “Let the little children come to Me, and do not forbid them; for of such is the conversion”. Far from teaching an automated salvation of children the passage speaks of the need of redemption that every child has. This is the biblical foundation for all work of evangelization in favor of children: The need that every child has to have an encounter with Christ. Until we understand this, we won’t understand the meaning of any evangelization work directed to children. And much less, cell work with children.

 

TRADUCCIÓN AL COREANO

 

예수님과 어린이

마리오 베가

«예수께서 그 어린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누가복음 18:16). 이 구절은 성경에서 가장 오해를 받는 어린이 관련 구절일지도 모르겠다. 이 오해는 «하나님의 나라»라는 표현이 어떻게 이해되어지는지에 대한 것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것은 단순히 «천국»으로 의미되어진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천국이 어린이를 위한 곳이며, 그래서 어린이 구원은 보장되어 있다고 단정지어 말했다는 것이다.

문제는, «하나님의 나라»라는 표현이 천국을 가리키는 것으로 사용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부분,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이 땅에 세워질 나라로 사용되어진다. «하나님 나라»라는 문구는 예수님께서 오셔서 가르치신 새로운 가치와 삶의 모델을 가리킨다.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는 것은 개인의 급진적 변모, 즉 우리는 회심이라는 부르는 것과 같은 것이다.

누가복음 18:16의 진정한 의미는 말하자면,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그들 또한 회심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어린이의 자동 구원을 가르치는 것과는 동떨어지는 것으로, 이 구절은 모든 어린이들에게도 구원이 필요함을 말씀하신다. 실제로, 어린이 전도의 토대는 그들 또한 그리스도와의 만남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이해하기 전까지는, 왜 어린이 전도가 중요한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셀 사역을 통해서 어린이들에게 다가가는 것을 이해하기란 더 힘들 것이다.

여러 달이 지나갔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교회와 와서 그의 첫번째 아내를 인사시켜 주었다. 그는 아내를 교회에 초대했었으며 그녀도 동의했었다. 시간이 가면서, 그의 첫번째 아내 또한 예수님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지금 두 여자 모두가 같은 교회에 다니게 되었다.

우리는 통상적으로 엘림교회에서 환영의 노래를 부른다. 놀랍게도, 환영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동안, 두 여자가 서로에게 다가가서 매우 진실되게 서로를 꺼안아 주었다. 같은 남자를 향한 그녀들의 라이벌 의식은 존재하지 않았다.

시간이 가면서, 카를로스는 그와 함께 살았었던 여자를 떠나고 그의 아내에게로 돌아가기로 결정하였다. 세 사람은 계속해서 교회에서 모이고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지금 그리스도 안에서 새생명이 되었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 해가 지난 후, 카를로스의 두번째 여자였었던 여인은 또 다른 형제와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다.

지금 그들 모두가 교회에서 섬기고 있다. 카를로스는 집사이고, 그의 아내와 젊은 여자 두 사람 모두 집사가 되었다. 이 드라마틱한 케이스를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가족을 위해서 행하실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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